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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 아래에서(삽화본)

#서양풍 #초월적 존재 #귀족녀 #수인물 #고수위 #하드코어 #단행본 #가상시대물 러셀 영주의 호기심 많은 막내딸 에이미 러셀. 고용인들이 산으로 식량을 채집하러 떠나는 길을 함께 따라나서다가 우연히 처음 보는 신기하고 커다란 버섯을 발견하게 된다. 호기심이 들끓어 버섯에 손을 가져가는데 감촉이 왠지...??? 늑대 수인 울프 화이트와 숲속에서의 특이한 만남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작품 중> “그나저나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에이미는 버섯에 손을 대기 전, 커다란 눈에 빛을 내며 호기심 가득한 심정으로 중얼거렸다. 자신이 평소 보아 왔던 버섯과는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 (....) “뭐, 뭐지? 왜 안 뽑히는 거야?” 에이미는 나..
#서양풍 #초월적 존재 #귀족녀 #수인물 #고수위 #하드코어 #단행본 #가상시대물

러셀 영주의 호기심 많은 막내딸 에이미 러셀.
고용인들이 산으로 식량을 채집하러 떠나는 길을 함께 따라나서다가
우연히 처음 보는 신기하고 커다란 버섯을 발견하게 된다.
호기심이 들끓어 버섯에 손을 가져가는데 감촉이 왠지...???
늑대 수인 울프 화이트와 숲속에서의 특이한 만남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작품 중>

“그나저나 정말 신기하게 생겼네.”
에이미는 버섯에 손을 대기 전, 커다란 눈에 빛을 내며 호기심 가득한 심정으로 중얼거렸다. 자신이 평소 보아 왔던 버섯과는 느낌이 상당히 달랐다.

(....)

“뭐, 뭐지? 왜 안 뽑히는 거야?”
에이미는 나름 힘껏 손에 힘을 주어 버섯을 잡아당겼는데도 버섯은 꿈적하지 않았다. 가끔씩 들어간 주방에서 버섯을 많이 보긴 했지만 자연에서 발견하는 것은 처음이라 혹시나 버섯이라는 것이 사실 뿌리를 가진 존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기가 생기자 에이미는 두 손으로 버섯의 기둥을 잡고 위로 힘껏 잡아 올렸다. 그런 동작이 몇 번을 거치자 기둥 안쪽에서 꿈틀거림이 일렁이더니 분홍빛으로 크게 부푼 삿갓의 끝에서 새하얀 액체가 솟아났다.
귀여운 늑대.
달콤한 초콜릿과 야한 로맨스를 좋아하는 한 마리의 늑대.
고수위의 로맨스 소설,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
좋아하는 것 귀여운 늑대.
더욱이 좋아하는 것은 늑대 같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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